제5회 궁중문화축전,4월 27일 ~ 5월 5일

창덕궁 인정전 앞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무고를 추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서울 경복궁을 비롯한 5대궁과 종묘에서 진행중이다.

3일 오후 창덕궁에서 '조선왕조 500년 예악'을 테마로 조선 왕조시대 궁중음악을 선보였다. 대취타, 쌍춘앵전, 수제천, 쌍무고, 여민락, 포구락등의 궁중음악과 춤이 봄날 창덕궁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즐겁게 하였다.

궁중 잔치 때에 쓰던 북의 하나로 북의 면은 청ㆍ홍ㆍ백ㆍ흑의 네 빛깔로 네 방위를 나타내며, 기둥이 셋인 틀 위에 눕혀 놓고 두드리며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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