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통으로 출퇴근 안전하고 빠르게!

시도5호선 현장사진[사진/김포시청]
시도5호선 현장사진 [사진/김포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는 오는 23일 22시부터 사우동 동 도심지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도5호선 도로 개설공사는 왕복4차선도로로 신설하는 공사로 사우동 보건소 앞에서부터 고촌읍 향산리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IC) 연결하는 1.2KM 연장한 공사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 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원도심 시민들은 불편사항이 많았으나, 시도5호선이 개통됨으로써 이동 거리는 짧아지고 시간은 단축돼 출퇴근은 물론 물류수송이 원활해져 시내구간 정체 해소는 물론 유통부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출퇴근 시 정체로 불만이 많았던 원도심 차량운전자들은 국도48호선을 거치지 않고 한강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출퇴근 시 신곡사거리 및  시도1호선 우리병원 인근 교차로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사우교 인근에서 22일 시도5호선 개통식을 계획이며, 13시 40분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시 공식행사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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