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3기' 참가기업을 5월 3일부터 24일 까지 모집하여 관내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19만 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0. 31~11. 4 까지 5일간 개최대며 2만4천여개사가 참가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자격은 관내 중소기업으로  전시품목인 가정 및 생활용품, 식품 및 농산물, 방직·원단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이며, 참가기업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80% 편도 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과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및 숙박 등의 사전 참가 준비, 물품운송 및 장치상황 점검 포함한 전시회 참가 모든 업무 등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3월 베트남, 4월 중국에 이어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을 포함하여 향후 관내 수출 의욕 제고, 판로개척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욱'은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해 단체관 참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 파주기업SOS넷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