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5월 3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당대표가 안철수·유승민 의원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손학규 당대표는 어제 당의 일부 전·현직 원외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들이 모여 지도부 사퇴와 안철수, 유승민 공동 체제를 출범시킬 것을 요구했으며, 누구든지 당에 대한 충정으로 대표와 지도부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근거 없는 소문과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해서는 안 되고, 모든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안철수, 유승민 공동 체제를 출범시키라는 주장은 당장 구체적인 대책도 없이 당을 흔들고, 당권을 장악하겠다는 계파 패권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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