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당일 8시 성수점 오픈
미국 외 일본에 이어 2번째

블루보틀 성수점 (사진 / 블루보틀코리아 인스타그램)
블루보틀 성수점 (사진 / 블루보틀코리아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미국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 블루보틀이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앞서 미국 블루보틀 본사는 블루보틀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영점 방식으로 국내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로보틀의 해외 진출은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당일 오픈한 블루보틀 성수점에는 오픈을 앞두고 2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관련, 블루보틀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는 한국에서 5800원에 판매된다. 이는 미국의 약 5070원, 일본의 약 5630원보다 각각 730원, 170원 비싼 편이다.

또한 카페라떼는 미국의 약 5070원, 일본의 5860원보다 각각 1030원, 240원 비싸게 책정된 61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블루보틀은 1호점 성수동을 시작으로 상반기께 2호점 삼청동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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