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치킨 가격 그대로

사진 / 부어치킨
사진 / 부어치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사조그룹이 지난 2016년 10월께 인수·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10년 전 가격’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어치킨의 대표 메뉴 ‘크리스피 치킨’을 10년전 가격인 8,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수도권 50여개 매장에서 실시 할 계획이다.

부어치킨 ‘크리스피 치킨’은 국내산 신선육을 활용해 부어치킨만의 방식으로 조리하고 사조해표의 전용유와 사조동아원의 전용분으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부어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가족, 친지들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두마리 세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크리스피 치킨과 양념치킨 또는 델리(간장)치킨 구성의 ‘두마리 세트’를 36% 할인 된 가격인 16,000원에 즐길 수 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부어치킨에 보내주시는 소비자분들의 사랑을 특별한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10년 전 가격 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부어치킨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크리스피 치킨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치킨을 즐기시기 바라며, 행사 참여 가맹점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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