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올해로 97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제주인문학 특강 “신비한 제주이야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 (목) 오전 11시 서울 신도림 동아유치원에서 제주 출신 동화작가(김란)가 들려주는 제주 해녀의 정신과 바다사랑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제주 해녀 문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제주도청 서울본부장(박시영)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문화를 본받아 강한 정신력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란 작가는 제주 태생으로 ‘외계인 해녀’, ‘몽생이 엉뚱한 사건’, ‘이토록 신비로운 제주신화’등을 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