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1일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소통 활성화를 통한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광철 군수와 이재정 교육감 외에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관련 담당자 4명이 참석해 주요 교육현안과 교육청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는 “농촌학생들이 균등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력교사 배치 확대 및 연천고 학과개편 승인, 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연천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농촌지역 경력교사 배치를 위한 좋은 방안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접경지역인 연천지역이 통일교육의 센터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김광철 군수와 이재정 교육감은 자주 만남의 장을 만들어 교육현안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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