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4월 말일자로 퇴사...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녀 응원"

ⓒ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이선기 기자] 박성광의 매니저인 임송 씨가 퇴사와 동시에 최근 출연중인 예능에서도 하차한다.

30일 SM측에 따르면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성광과 임송 씨는 그동안 예능을 통해 케미를 선사한 바 있는데 임 씨의 퇴사로 인해 예능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MBC 등에 따르면 박성광과 임송 씨의 출연분은 내달 4일 방송이 마지막으로 현재 제작진 측은 후임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성광과 임 씨는 지난 해 7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두 사람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케미 덕분에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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