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만원’, 이틀 간 총 30만장 할인 쿠폰 쏟아져...선착순 아닌 랜덤 추첨

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치킨 0원’, ‘짜장 0원’ 등 쏟아지는 4월 할인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할인정복’ 이벤트의 서막이 열린다.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 내 모든 음식 메뉴 카테고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할인정복’(End of Chicken Game) 이벤트를 29일, 30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이틀에 걸친 ‘할인정복’ 이벤트를 통해 총 30만 장의 쿠폰을 배포한다. 월요일과 화요일 각각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에 2만원 쿠폰, 그 사이사이 30분마다 다양한 권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매시 정각에 배포하는 2만원 쿠폰은 매일 총 1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매시 정각 제공하는 2만원 쿠폰을 아쉽게 놓쳤을 경우에는 30분마다 제공되는 다른 가격의 할인 쿠폰을 노려볼만 하다. 6시부터 9시 사이 매시 30분마다 제공되는 쿠폰의 금액과 수량은 이벤트 당일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치킨 0원’, 22일부터 진행된 ‘짜장 0원’ 등 주간 이벤트가 선착순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할인정복’ 이벤트는 배달의민족 앱에 로그인 후 참여하는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

‘할인정복’ 이벤트에서 발급된 쿠폰으로는 배달의민족 앱 내(배민라이더스 포함) 모든 메뉴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어떤 음식이든 주문, 결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쿠폰은 수령 직후부터 당일 자정까지 아무 때나 사용 가능하다.

장인성 배달의민족 브랜딩실 상무는 “앞선 ‘치킨 0원’, ‘짜장 0원’ 이벤트에 이어 마지막 ‘할인정복’ 이벤트까지 오롯이 배달의민족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무작위 추첨 방식인 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이틀 간 쏟아지는 할인 쿠폰을 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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