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구조변경차량 단속[사진/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가 불법구조변경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파주경찰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는 최근 불법구조변경 차량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이 우려되고,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 되고 있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4월초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대비 올해 1분기 파주시 내 오토바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모두 19건으로 지난해 13건보다 46% 증가했다.
 
이에 파주경찰서는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3개월동안 차량 불법구조변경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차량 6건, 오토바이 17건의 소음기 등 불법구조변경 행위를 적발하였다.

이철민 서장은 주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불법구조변경과 위험한 운전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여 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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