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

ⓒ이화선 SNS캡쳐
ⓒ이화선 SNS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화선의 동생이 투병 끝 운명을 달리했다.

27일 이화선의 동생 장례식이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화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죽음 소식을 알려졌다. 글을 통해 그녀는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고 했다.

이어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며 사인에 대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며 “기도해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화선의 동생은 오랫동안 췌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한편 이화선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국내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현재 여성 카레이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카레이서 기록으로는 지난 2009년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 클래스에서 2위, 2016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4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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