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궁과 종묘에서 9일간 46개 다양한 행사 펼쳐진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행사가 열리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경복궁 경회루에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행사가 열리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개막제에서 궁중무용을 공연하는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개막제에서 궁중무용을 공연하는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경회루 연못에서 공연하는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경회루 연못에서 공연하는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궁중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공연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궁중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공연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기중기를 동원하여 공중 공연을 선보인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기중기를 동원하여 공중 공연을 선보인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26일 오후 서울 경복궁 경회루에서 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인 ‘2019 오늘 궁을 만나다’가 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개막제는 궁중무용인 학연화대합설무, 궁중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 경회루 건설 과정을 다룬 이야기극 '화룡지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기존의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의 4대궁에서 경희궁까지 포함되어 서울의 5대궁과 종묘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세부 주제는 경복궁 품격, 창덕궁 자연, 창경궁 예악(禮樂), 덕수궁 근대, 경희궁 미래, 종묘 제례이며 체험·전시 행사는 모두 4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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