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관계자 "확대해 나갈 계획"

이디야커피 본사 (사진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본사 전경 (사진 / 이디야커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가 오는 8월 전남 여수시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한다. 향후 이디야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6일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수 한재로에 처음으로 2층 규모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한다”며 “향후에도 가맹점의 수익 창출을 위해, 특히 지방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는 차에 탄 채로 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상점을 일컫는다.

이와 관련 이디야 외에 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현재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활발히 이용 중이다.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은 각각 184개, 10개, 5개 등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