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헤어 지점장은 검찰에 대표를 고소
파란헤어 측은 지점장 횡령 의혹...법정 공방 예견

사진 / 파란헤어 홈페이지 캡처
사진 / 파란헤어 홈페이지 캡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프랜차이즈 헤어샵 파란헤어 대표가 지점장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파란헤어 측은 지점장의 횡령 의혹을 추궁하던 도중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파란헤어 대표는 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 중이며, 지점장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란헤어 지점장은 검찰에 대표를 고소했다. 하지만 파란헤어 측은 지점장이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예견했다.

파란헤어 관계자는 “근거 없이 (지점장이 횡령)했다고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고.. 회사 내에서도 예민한 부분이라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더 자세한 부분은 조심스러워서 더 말씀드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