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 행사 대표 상위 5개 기획사 조사...대학 축제 섭외 선호도 1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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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싸이가 올해 ‘축제킹’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25일 대학교 축제 및 각종 공연 행사 대표 상위 5개 기획사 등 조사 목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학 축제 섭외 선호도 1순위로 ‘싸이’가 낙점되고 있는 것.

그동안 ‘싸이’는 각종 대학교 축제 및 공연 행사에서 섭외 1순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소속사를 설립하며 영역을 넓힌 싸이는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톱클래스 자리를 차지하며 ‘축제킹’의 위엄을 드러냈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수년간 대학 축제 시장에서 섭외 1순위 자리를 지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평이다. 

이미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와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를 매진시키며 '공연킹'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 ‘싸이’의 뒤를 이어 걸그룹 파워도 뚜렷하다.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에 레드벨벳까지 고르게 러브콜이 쇄도하며 걸그룹 3대장다운 막강한 선호도를 보였고, 올 초 ‘벌써 12시’로 음원퀸 입지를 굳힌 청하와 최근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 현아도 지난해에 이어 솔로 여성 뮤지션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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