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친구이해하기 공연 관람"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사진/고양시청]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사진/고양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지난 4월 23일(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통합(장애)보육순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 ‘친구이해하기’공연을 진행하였다. 고양시 관내 협약 어린이집 영유아 700명 참석하여, '우린 모두 소중해!' 관람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고양시의 특색사업인 통합(장애)보육순회지원사업은 고양시 내 ‘장애 또는 장애위험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협약을 맺고 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전국 필수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포함하여 보육교직원 및 부모교육·소모임·영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며, 발달선별검사 시행으로 장애위험아동을 조기에 선별하여 아동에 대한 IEP(개별화교육계획) 교육과 평가까지 NON-STOP으로 지원 받는다.

뮤지컬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뮤지컬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양시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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