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나섰다.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사진/파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사진/파주경찰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이철민 파주경찰서 서장은 24일 경찰서강당에서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회 의장 및 이병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장 등을 비롯하여 각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녹색어머니회 신혜정 연합회장을 비롯, 신규임원 7명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8년도 녹색 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기관별 감사장 수여, 녹색 어머니 활동 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순으로 개최되었다.

녹색어머니회는 파주 관내 57개교 중 38개교 총 회원 14,074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1년간 정기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교통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파주경찰서 이철민 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난 4년동안 어린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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