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관계자 "개인 조사라서 진행 중인 사안 알 수 없다"

사진 / 메디톡스
사진 / 메디톡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톡스 전현직 임원이 명의신탁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전 직원 A씨는 최근 메디톡스 최고경영자 등을 이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A씨는 최고경영자와 임직원간 스톡옵션을 통해 부당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메디톡스 최고경영자 및 전현직 임원을 소환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디톡스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조사라서 어떻게 진행 중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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