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틸 첫 공개, 숨멎 눈빛 발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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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감독으로 변신한다.

20일 제작진 측이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 속 이동건은 발레단의 연습을 지켜보고 있다. 극중 예술감독 이동건은 남다른 예술 안목으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그런 그는 충격적인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신혜선을 다시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동건의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매력이다. 극중 이동건이 연기할 지강우는 그 어떤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이동건은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과 집중력으로 이 같은 지강우의 철두철미한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른남자 특유의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꼿꼿한 자세와 단단한 팔뚝이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제작진 측은 같은 날 “매 촬영마다 이동건이 발산하는 시크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매력에 스태프까지 흠뻑 빠져들고 있다. 이동건의 치명적인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토록 매력적인 남자 이동건이 ‘단, 하나의 사랑’ 속 지강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하며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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