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단 위촉[사진/김포시청]
김포시장(정하영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 모습 [사진 / 김포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장 정하영은 지난 17일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정책자문단을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자문단 출범은 민선 7기 시정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투자유치, 평화관광 등 4개 부문의 자문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는 대내외 여건이 (인구증가. 도시확충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는 행정수요가 지속해서 요구되어 왔다.

또한 시는 자문단 참여 여건을 만들어 실무부서의 정책 의제 설정 과정 등에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자문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담당관 박영상은 "정책수립, 사회간접자본(SOC), 공모사업 등에 자문단 제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자문단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