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특별교통수단[사진/파주시청]
파주시는 장애인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청]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오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1~2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며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080-699-6199)로 하루 전 전화 예약접수 및 당일 즉시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13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해 2019년 4월 현재 총 33대의 차량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1, 2급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봄나들이 기회 제공,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사회참여 기회 확대 하여 하반기부터는 셔틀버스 도입과 권역별로 차고지를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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