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결산검사 돌입[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결산검사 돌입[사진/고양시의회]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 이윤승 의장은 지난 4월 12일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검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18일 2018회계년도 고양시 세입. 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김운남 시의원, 임한섭 세무사, 김동현 회계사, 최은석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4월 12일부터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를 시작하여 5월 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며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게 된다.

결산 검사 위원으로 위촉된 김운남 의원은 "다음년도 재정운영과 예산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한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승 의장은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길 당부했다.
 
한편, 제232회 제1차 정례회 동안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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