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 방송 "더 독하고 화끈해진" 강탄산 예능 예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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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KBS ‘당나귀 귀’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재미를 담아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7일 KBS 측에 따르면 신규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프로그램은 올해 초 설 연휴 동안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12.3%에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에 힘입어 정규편성 된 것.

특히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대를 이은 중식 쉐프 이연복 부자 등 각계 각층 셀럽 보스들의 일상 엿보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대나무숲 3MC인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보스들의 뼈를 때리는 직언직설은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주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특히 2049 젊은 직장인 시청자층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인기와 화제를 입증하듯 파일럿 방송 종료 후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수 많은 ‘짤방’이 공유되면서 정규편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새롭게 단장을 끝낸 ‘당나귀 귀’에는 어떤 이색 보스들이 출연하게 될 지 또, 갑갑한 미생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대나무숲 MC에는 어떤 파격 캐스팅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당나귀 귀’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지켜보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 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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