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에셋제5호스팩과의 합병 비율은 1:1.7505

줌인터넷 김우승 대표. ⓒ 줌인터넷
줌인터넷 김우승 대표. ⓒ 줌인터넷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국내 3위 포털 사이트 줌인터넷이 6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5일 줌인터넷은 당일 낮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줌인터넷은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줌인터넷은 미래에셋제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제5호스팩과의 합병 비율은 1:1.7505이다.

한편 줌인터넷 김우승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고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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