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정류소에 2019년 10월 말까지 18대 설치

보광역버스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사진/김포시청]
보광역버스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사진/김포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인천 간 광역버스 노선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구축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사업 공모에서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최종 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40% 지원을 받아 총260백만 원을 확보, 오는 5월부터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구축사업을 추진해 10월 말 완료 예정이다.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으로 교통정보센터 내 서버(H/W)시스템도 개선은 물론 김포시와 인천시 간 경유노선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 단말기(18대) 설치를 포함해 데이터 안정성 향상 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의 버스도착정보안내 단말기(BIT) 구축률은 총 32%이며 이중 광역버스 노선 정류소 구축률은 83% 되어있다.

김포시 교통과장 이용훈은 "버스정보시스템(BIS)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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