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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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LPG충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일 오전 11시 41분께 승용차가 시설물을 들이받아 이같은 사고가 났다. 충전소 측와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 즉시 차단과 제거작업 등을 벌여 2차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다.

승용차 운전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 등은 "세차를 마친 차량이 이동 중 부딪혔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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