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결과 회신은 한 달 여정도 소요될 예정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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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필로폰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A씨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 의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누군가 이상하게 걷는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사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A씨는 최근 새 작품을 하기 위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과수 결과 회신은 한 달 여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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