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이윤승 고양시 의장은 지난 12일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직접 방문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32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이윤승 의장을 비롯한 이규열 부의장,상임위원장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의회 33명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현장을 둘러보았다.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윤승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산불로 무너진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32명의 의원의 뜻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강원도 5개 시·군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