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애로 1:1 맞춤형으로 지원

2019 기술닥터 현장방문[사진/파주시청]
2019 기술닥터 현장방문 [사진 / 파주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유망중소기업의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기술개발 등 지원하는 1:1 현장 맞춤형 기술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파주시의 예산을 바탕으로 기술닥터 사업을 대학, 기업지원기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85개 기관 1천2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고자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애로기술 분야 기술닥터가 애로를 해결하는 지원과 완료된 과제를 기술닥터가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2018년 24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현 장애로 21건, 중기애로 4건 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파주시 기업지원과 이승욱 과장은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기술닥터 사업을 활성화하여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을 독려함과 동시에 개발된 기술이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제품 국내 인증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기술애로를 지원받는 대상과 방법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 접수하며, 기술지원 신청서 제출만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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