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리뉴얼 진행…점주 대상 감사 이벤트 실시

사진 / 더 리터
사진 / 더 리터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더리터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해당 특가 품목을 90% 이상 낮춘 가격에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가 품목은 복숭아아이스티 파우더, 요거트 파우더, 딸기리플잼,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등 시중 인기 음료에 들어가는 5가지 재료들로 구성됐다.

점주와의 상생을 기조로 한 이 정책은 최근 본사의 성공적인 리뉴얼 진행에 따른 것이다. 더리터는 전국 점주와 수개월 동안 협의를 진행한 뒤 최근 톨 사이즈를 없애고 미니리터(벤티) 사이즈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따른 감사 이벤트로 준비했다.

실제 성공적인 리뉴얼 덕분에 전국 매장의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 더리터 시장조사팀은 리뉴얼 진행 전후를 비교해 보니 다음 달부터 전체 매장의 아메리카노 판매 기준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으로 분석했다.

더리터 한 관계자는 “당장 매장수를 늘리는 외형적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본사만의 파격 행보다”며“점주들은 이번 정책을 격하게 반기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점주들 사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 정책을 시행하기 전부터 지인들의 가맹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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