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안보교육(제3땅굴)[사진/김포시청]
공직자 안보교육(제3땅굴) [사진/김포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8일~9일 양일간 김포시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중심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캠프그리브스는 안보현장 체험 전문 교육장소로 철저한 보안절차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전문강사의 안보교육과 도라산역 및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등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읍면동 민방위업무 및 부서별 충무계획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안보 및 비상대비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에 동참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근무자세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김포시가 평화의 길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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