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는 대부분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리던 비는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시사포커스 DB
내리던 비는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의 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그리고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 낮아져 쌀쌀해지겠다.

또 제주도와 전남해안과 경남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7/9도 ●인천 6/10도 ●수원 6/9도 ●춘천 5/9도 ●강릉 4/6도 ●청주 7/11도 ●대전 5/11도 ●전주 8/12도 ●광주 9/15도 ●대구 7/11도 ●부산 9/13도 ●제주 11/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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