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려

연천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간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연천군
연천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간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연천군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가 2019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2019. 5. 3 ~ 5. 6.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전시·관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나무 장작에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연천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간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연천군?
?연천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간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연천군?

또한 기간 중 매일 구석기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특별공연, 프린지공연, 야간공연 등 축제를 더욱 빛나게 흥겹게 해줄 공연들이 저녁마다 개최되고 개막일(5. 3.)과 폐막일(5. 6.)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음식점·축제매점, 기념품 판매소,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준비되어 연천군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함께 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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