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JYP측은 공식 SNS 채널에 'FANCY'의 트랙리스트 티저 및 새 앨범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가 오는 22일 새 앨범 및 타이틀곡 ‘'FANCY’로 컴백한다”고 밝혀 가요계 이목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컴백 개인 티저의 첫 번째 주인공들인 나연, 정연, 모모. 3인방의 모습도 선보였다. 이들은 티저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나연은 만개한 꽃 사이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고, 정연은 라임 컬러 의상을 입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모는 긴 생머리와 도도한 눈빛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FANCY'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블랙아이드필승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로 다시 한 번 흥행 신화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