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택기자]
파주시청 전경 [사진 / 이윤택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관내 평가인증 어린이집 총 335곳(재원 아동 1만 443명)에 GAP인증 한수위 파주 쌀을 4월부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추경예산에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편성,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 RPC)을 공급 업체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AP인증쌀은 농산물 잔류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 관리인증 농산물이다.

공급 기준 대상은 평가인증 어린이집 아동수(10인)에 따라 10kg 포장 기준으로 월 1포(10kg)부터 최대 15포(150kg)까지 직접 공급되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는 올해 6월부터 의무화로 매년 지원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업무를 담당한 보육지원팀 직원들은 이번 일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흐뭇하게 일했다며, 최종환 시장님과 한마음으로 일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쌀 생산농가에도 쌀 103톤 소요량으로 소비기반 확보와 경영안전에 함께 상생하여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종환 시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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