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무술보안관 발대식[사진/고양경찰서]
고양서 무술보안관 발대식[사진/고양경찰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경찰서 강신걸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예방 활동을 위해 2019년 4월 5일 고양경찰서 4층 고양마루에서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전국최초로 관내 체육관 관장 및 사범 등을 주축으로 2016년 6월 발대하여 여성들을 대상으로 밤늦게 안심귀가 할 수 있도록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올해 총 189명 으로 구성해 치안 약자 안심귀가 및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부심을 이어왔다.

그 간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귀가 동행을 605회 활동을 해오면서, 청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이  되도록 파트너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왔다.
 
행신3파출소, 행신, 원당지구대에 무술보안관 안심귀가 이용 희망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전화로 신청 또는 행신동 SK뷰 아파트 앞 등에서 대기 중인 무술보안관에게 직접 안심귀가를 요청하면 된다.
 
강신걸 서장은 "무술보안관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 사회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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