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 역의 유태평양 배우와 범증 역의 허종열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장량 역의 유태평양 배우와 범증 역의 허종열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장량 역의 유태평양 배우와 범증 역의 허종열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장량 역의 유태평양 배우와 범증 역의 허종열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국립창극단 신작 창극 '패왕별희'의 하이라이트 시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김철호 국립극장장을 비롯해 우싱궈 연출, 린슈웨이 극본, 이자람 음악감독, 배우 정보권(항우), 윤석안(유방), 김준수(우희), 이연주(여치), 허종열(범증), 유태평양(장량) 국립창극단 단원들이 참석했다.

창극 '패왕별희'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현재 대만 최고의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싱궈(吳興國)가 연출을 맡았으며 중국의 대표적인 경극 레퍼토리 '패왕별희'를 정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창극단의 신작 창극 '패왕별희'는 오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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