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겠고, 4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그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에는 아침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으며,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18도로 매우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또 내일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9~16m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8~13m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3/13도 ●인천 3/12도 ●수원 0/14도 ●춘천 -2/14도 ●강릉 4/14도 ●청주 1/15도 ●대전 -1/14도 ●전주 0/14도 ●광주 1/15도 ●대구 2/16도 ●부산 5/15도 ●제주 7/14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