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사진/파주시]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노후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가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파주시 법원읍 대능6리, 법원 3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법원읍 대능6리, 법원 3리는 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근 법원여중, 천현초교 등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어 생활개선이 지급한 지역이다. 2016년 해당 사업에 도전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파주시는 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위생 인프라시설과 안전을 한 통학로 개선사업에 2022년까지 4년간 총 46억 원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주민에게 기본적인 삶의 질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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