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일-한-대만 오가며 활발활동 예고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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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본격적으로 한국활동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측은 “후지이 미나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탐정’에 캐스팅,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지이 미나는 극 중 미확진질환센터 UDC 분석팀 팀장 석진이 역을 맡을 예정인데 석진이는 젊은 나이임에도 석사와 박사 과정을 통합 수료한 천재적인 인물로, 사건의 핵심 요소들을 분석하며 수사의 촉매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과 한국, 대만을 오가며 영화부터 드라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온 후지이 미나는 최근 일본 드라마 ‘쥰이치’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는 가하면, 최근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도 예고하고 있다. 

또 그녀가 출연하는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다. 사회에서 병들어가는 이들의 원인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히는 닥터 탐정의 이야기를 다루며, 후지이 미나 외에도 배우 박진희와 봉태규, 이기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출연하는 ‘닥터 탐정’은 오는 7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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