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 20곳에 일산동부경찰서의 협조로 교통사고 예방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홍보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며, 특히 교통사고 발생원인 80%가 운전자, 보행자 부주의로 나타남에 따라 운전자 보행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교통사고율 감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황주연 철도교통과장은  ▲신호시스템 구축 ▲횡단보도?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주정차 금지 폐쇄회로(CCTV) 설치 등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할것이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는 예방이 최선책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에서는 교통 안전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