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지역발전 상생?협력 협약
올 6월 착공, 2022년 준공예정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사진 / 의정부시 제공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28일 의정부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포스코건설 이영훈 대표, 의정부리듬시티(주) 황영훈 대표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의정부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주간협약식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3월에 사업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의 건설출자자로 참여하였고,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2년까지 도로, 공원, 녹지 등 부지조성공사와 단지 내 공동주택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의정부시에 한류 중심의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포스코건설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완성과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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