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 성황을 이룬 전시장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 성황을 이룬 전시장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스마트공정 기술을 살펴보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스마트공정 기술을 살펴보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관람객과 제조업체 관계자간 현장에서 장비에 대한 즉석 토론이 벌어지기도한다. 사진/강종민 기자
관람객과 제조업체 관계자간 현장에서 장비에 대한 즉석 토론이 벌어지기도한다. 사진/강종민 기자
스마트공정과 자사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사진/강종민 기자
스마트공정과 자사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사진/강종민 기자
첨단 자동화장비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첨단 자동화장비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27일 관련제조회사 500여개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회째로 열리는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장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사흘간 스마트공장 기술 전시부터 선도기술 콘퍼런스와 세미나, 연구개발(R&D)방향 공청회까지 진행한다.

전시회 규모도 역대 최대로 구성됐다. 전시 면적이 전년 대비 25% 확대되고 지멘스(독일), 현대중공업(한국) 등 스마트제조 관련 500여개사가 참여했다. 산업자동화를 위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이 총집합했다. 이날 전시관에서는 로봇을 만드는 스마트로봇을 비롯해 센서·머신비전·스마트 물류로봇 등 설계-제조-검사-포장-물류에 이르는 제조공정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5G가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공장, 인간과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협업로봇, 빅데이터가 활용된 스마트물류 로봇,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공간 등을 통해 스마트제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둘째날 부터는 스마트공장부터 로보틱스 등 업계 동향을 반영해 37개 콘퍼런스가 열려 국제동향 및 선도기술을 정보를 얻고 관계자간 교류도 할 수 있으며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은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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