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

자료제공 / 산통부
자료제공 / 산업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 부문(12.0%)이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부문(7.1%)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출은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 수요가 1월에 집중되며 대형마트 매출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오프라인 부문 매출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미세먼지로 인한 관련 상품 판매 증가와 신학기 사무가전 특수로 전체 온라인 매출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현황으로는, 편의점(3.7%)을 제외하고 대형마트(△13.7%)를 중심으로 SSM(△3.1%), 백화점(△8.1%) 등 모든 업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현황으로는, 온라인판매중개(13.4%)와 온라인판매(8.3%)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오프라인 유통업체 조사 대상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이며 온라인 유통업체 조사 대상은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