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부 /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3월 27일(수) 파주교육지원청부설 발명교육센터 초·중등 발명영재반 20명과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실 40명, 교내외 지도강사 11명 및 발명교육센터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검산초등학교에서 개강식을 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많은 교육공동체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검산초등학교는 2004년 발명교실 개설 이후 9년 연속 기관평가 최우수발명교실 및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검산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2018~2019 대한민국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창의력대회 14회 연속참가, 2018 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지역 은상,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발명교육 선두주자로서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진출권을 획득하여 2019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또한, 이곳 발명 교육센터에서는 발명은 물론 “팀 프로젝트 활동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캠프활동실시 및 수학, 과학, 공학, 언어, 외국어, 예술 등 각 분야가 융합된 영재교육을 시행 및 우수 학생의 창의력챔피언대회, 창의력올림파아드대회 지도 등을 통하여 발명교육센터에 소속된 학생들이 기초부터 영재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는 발명교육을 통해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실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2019년도 개강식을 통해 발명교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는, 개강식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다음 주부터 시작될 발명교육센터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꼈다며, 앞으로 발명교육센터를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개강식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