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발라드곡으로 컴백…29일 '잊어가지마' 발표

ⓒ하얀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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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윤미래가 로코베리와 손 잡고 이달 말 신곡을 들고 나온다.

25일 소속사 측은 “로코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 ‘Prod. 로코베리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로 가수 윤미래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싱글은 윤미래가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Prod. 로코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범수, 이석훈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그녀가 어떤 감성의 곡으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보컬리스트 케이시가 가창한 ‘잊어가지마’와 동명의 리메이크 곡으로 지난해 1월 발매한 케이시의 첫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사랑했던 기억들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을 그린 ‘잊어가지마’는 로코베리가 기획 단계부터 윤미래의 음색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던 곡인 만큼 그녀의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별 발라드로 재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태양의 후예’ OST ‘Always’,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 등을 통해 대히트를 기록한 윤미래와 로코베리는 또 한 번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 이번 신곡을 통해 음악팬들의 감성을 완벽히 저격할 전망이다. 

로코베리는 펀치의 ‘밤이 되니까’를 비롯해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소유 ‘아이 미스 유(I Miss You)’, 찬열과 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태양의 후예’ OST 윤미래 ‘올웨이스(ALWAYS)’,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Everytime)’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하며 믿고 듣는 대세 듀오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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