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펼쳐진 홀리해이 색채 축제장 공연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밀양에서 펼쳐진 홀리해이 색채 축제장 공연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가족단위로 참가해 홀리해이 색채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가족단위로 참가해 홀리해이 색채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주한 인도 및 네팔인 등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여 즐기는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주한 인도 및 네팔인 등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여 즐기는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참가자들 모두 흥겹게 춤을 추며 열광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참가자들 모두 흥겹게 춤을 추며 열광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춤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춤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색채의 향연 ‘2019 밀양 홀리해이(Holihai)색채 축제’가 24일 영남루 맞은편 밀양강 둔치에서 펼쳐져 주한 인도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열광적으로 즐겼다. 홀리해이 색채 축제는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됐으며 봄이 오는것을 축하하며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라는 뜻으로 옥수수가루로 만든 여러가지 색가루를 뿌리고 색가루에 숨긴 얼굴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보이고 우정의 기쁨을 만끽한다.

Holi에서 사용 된 색 분말은 행복, 사랑 ,생존의 자유를 나타낸다고 한다. 자신과 친구들을 다채로운 가루로 덮고 춤추는 기회.그리고 신나고 경쾌한 볼리우드 음악에 재미를 즐기는 축제다. 홀리해이 색채 축제는 지난해까지 주한인도인공동체 주최로 여덟 번을 다른 지역에서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주한인도인공동체가 주관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 함께 색 가루를 바르고, 춤을 추며 열광적으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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