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 버스 서울역행 노선 신설 추진

최종환 시장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파주시
최종환 시장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지난 21일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광역버스 이용불편 및 시민 요구사항을 정류소를 방문해 경청했다.

운정신도시는 계획 인구 22만 명의 대도시임에도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현장 속으로는 서울역행 M7111번과 G7111번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해당2개 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로서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해당 노선은 1일 약 4천200명(왕복기준)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서울역행 불편해소를 위해 예비차 2대, 2층버스 4대를 도입했지만 운정신도시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광역버스 수요를 따라가기 역부족인 사항이다.

이날 대다수 시민들은 출퇴근시간대 증차를 요구하였고, “특히 2층버스 좌석 간격이 좁다는 의견 등을 건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설립에 맞춰 ”서울로 오가는 광역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며, 광역(M)버스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해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오는 4월 파주시는 광역급행(M)버스 공모를 통해 서울역행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5월에는 G7426(양재역) 노선 2층버스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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