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대한 민원인의 두려움을 해소

교통조사계 민원인 대기실에 '교통사고 처리절차 안내 배너'를 비치                         사진=일산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민원인 대기실에 '교통사고 처리절차 안내 배너'를 비치. 사진 / 일산서부경찰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지난 3월 20일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조사계 민원인 대기실에 ‘교통사고 처리절차’ 안내배너를 자체 제작·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조사계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살피겠다’는 캣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건처리를 한 결과,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치안고객만족도 교통조사분야에서 경기북부청 내 1위를 달성한 저력이 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에 대한 민원인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교통조사관 전 직원 및 민원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피해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려주고 살피자는 일환으로,민원인 대기실에 ‘교통사고 처리절차’ 안내배너를 자체 제작·비치하였다.

안내배너는 유형별 ?인적피해 ?물적피해 ?음주 ?무면허 등 민원인들이 한 눈에 처리절차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통조사계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산서부서 이익훈 서장은 이번에 설치한 안내배너를 통해 “교통사고 전문조사관 상담과 더불어 사고 처리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주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일산서부서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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